이하이가 미국 퓨즈TV가 꼽은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퓨즈TV는 최근 “이하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2012년 서바이벌 오디션 ‘KPOP 스타’ 출연 당시 대중들이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재확인시켰다.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라고 호평했다. 이어 “한층 더 성숙해진 이하이의 보컬은 언어와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이는 이번 퓨즈TV에서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 아티스트’ 리스트에 오른 19명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이하이와 함께 선정된 19명에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 미국 여성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일본의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베이비메탈(BABYMETAL) 등이 있다.
이하이는 20일 0시 발표한 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의 타이틀곡 ‘MY STAR’ 공개 이후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중국 최대음원사이트 QQ뮤직의 전체 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료=YG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이하이, 미국 퓨즈 TV 선정 '2016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 아티스트'
입력 2016-04-29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