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9일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해 "세월호 선장을 연상케 한다"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영 부실을 초래한 장본인이 책임은 커녕 사익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한주홍 인턴기자】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