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사연은 달라도"…대한민국 뺨치는 국회 난투극

입력 2016-04-29 09:37

터키 여야 국회의원들이 27일 밤 집권 개발정의당이 제안한 의원 형사소추 면제특권 폐기 법안을 놓고 의사당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집권당은 지난 총선에서 처음으로 의회에 진입한 쿠르드족 중심당의 의원들이 쿠르드 반군과 밀통하고 있어 이들을 체포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특권 폐기안을 내놓았다. 28일에도 거친 논의가 계속됐다.

 【앙카라=AP/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