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추락하는 애플…주가 3% 급락

입력 2016-04-29 08:54

뉴욕증시가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애플의 주가가 3% 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고 마켓워치 등이 보도했다.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소비 지출 감소, 수출과 기업 투자 부진 등의 영향으로 0.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주식의 신봉자였던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이 기술주 실적 부진에 따라 애플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히면서 애플 주가는 3% 이상 하락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