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공세로 장중 한때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으로 떨어지며 급락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거래실 전광판에 나타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015.40)보다 14.47포인트(0.72%) 내린 2000.93을 표시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48.3원)보다 10.1원 내린 1138.2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중순 1190원대에 달하던 달러당 원화 환율은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1130원대 후반까지 떨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