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4000㎡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하는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 행사를 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가해 버드나무 620주와 포플러 100주를 심는다. 시는 이날 조성된 숲은 향후 30년간 총 11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흡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행사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그린자원㈜와 CJ대한통운이 주관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 행사
입력 2016-04-2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