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장년층 시민이 강사로 나서 같은 세대 시민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이모작 열린학교’가 5월 2일부터 종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는 ‘사마천의 사기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이혼 플래닝 소개’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8개 강좌가 개설돼 강좌별로 6월 하순까지 주 1회 2~3시간씩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신청은 5월 6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나 현장에서 접수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이모작 열린학교 개강
입력 2016-04-2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