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리우 올림픽 D-100 환영하는 예수상

입력 2016-04-28 09:01


리우 시내 해발 720미터 산 정상에 세워진 예수상이 올림픽 D-100일을 맞아 초록색과 노란색 불빛으로 빛나고 있다.
 예수상은 높이는 38미터, 무게 1,100톤으로 리우 시민 모금에 의하여 1931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설계로 완성되었다. 이 예수상은 과나바라 (Guanabara)만을 향하여 팔을 펴고 있으며, 이곳에서 리우 시내를 사방으로 바라 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에 의하여 예수가 재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