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4년을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국정원 댓글부정선거 국조특위 간사, 민간인 사이버사찰 국정감사, 세월호 24일 단식,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윤리심판원 징계, 필리버스터 그리고 컷오프, 더컸유세단, 손혜원 당선...새벽에 저보다 더 아픈 팽목항에 갑니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죄송합니다"라며 "저도 대신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김종인 대표의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다.
또 "어버이연합, 마포경찰서 앞으로 집결하라"라는 글에선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조사 중인 위반 혐의만 4건"이라고 적었다.
이어 "마포경찰서에서 입건 조사중이니 어버이연합은 마포서 앞에서 "종북경찰 물러가라!"라며 피켓시위해야 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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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