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미소가 있는 충북으로 오세요"

입력 2016-04-27 15:54
이시종(왼쪽에서 여섯번째) 충북도지사와 정창수(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승훈(왼쪽에서 일곱번째) 청주시장 등이 27일 청주 성안길에서 범국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봄 여행주간(5월 1~14일)을 앞두고 27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친절캠페인’을 했다.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도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국민 참여형 친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코레일, 안전보건공단, 충북관광협회, 성안길·육거리상인회 등 200여명이 동참해 친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성안길부터 육거리 시장까지 거리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친절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도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시·군 대표 관광지와 축제(행사)를 연결한 테마상품 운영과 숙박·음식·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