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기취업 청년 1만명에 ‘1200만원+α' 자산형성 지원

입력 2016-04-27 09:34
정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 1만명에 대해 2년간 1200만원 이상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 이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기 통장에 1200만원 플러스 알파의 자산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인데 본인 부담은 12만5000원”이라고 말했다. 또 “월급을 받는 것 말고 통장에 돈이 남아 돌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