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75개 중고교특수 학교와 멘토링 협약 체결

입력 2016-04-26 13:19
광주지법은 75개 중·고교·특수학교와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판사 1명이 학교 1곳을 맡아 담당 교사와 법원 견학, 진로 강의, 모의재판 지도 등 법 교육과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광주지법 견학·강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앞서 광주지법은 광주시교육청과 2011년 5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이어 2015년 5월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맺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