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국민의당, 與와 연립정부?...호남세력과 갈라서면 가능”

입력 2016-04-26 08:06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 '與와 연립정부도 가능'"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국민의당 실세 이태규의 말이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라며 "안철수와 호남세력이 갈라지면"이라고 적었다.
 진 교수는 "긴급설문 '김종인 더민주 대표 안 된다' 52.3%"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그건 그렇고...이제 싸움 좀 그만 했으면"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어버이연합, 인천공항서 불법 주차업체 '주문 집회'"라며 "데모 대행업체네요. 데모도 불법, 대행업도 불법"이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 '관제데모 지시 의혹, 허 행정관 개인의 일'···또 꼬리자르기"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