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과 문재인의 계약동거의 계약서에는 4·13 총선의 승리 항목이 빠져있다는 게 화근이다"라며 "계약동거 중 한쪽이 로또에 당첨된다면 즉각 결별이다"라고 했다.
신 총재는 "계약동거의 철칙은 계약조건만 신뢰할 뿐 그 외는 불신만 존재하는 계약위반이다"라며 "김종인 문재인의 위험한 계약동거는 사심만 가득하다"라고 했다.
그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회동 뒷말은 목적이 다른 계약동거의 한계점이 드러난 계약파기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글에선 " 남경필 윤여준 '멘토인가 황진이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비판"라며 "윤여준 전 위원장이 멘토로 나서서 성공시킨 사례가 한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책사로 영입을 제안한 것은 새누리당이 수명을 다했다는 반증이다"라고 평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