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2)가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24일 한 클럽에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찍힌 사진과 영상이 SNS를 타고 25일 인터넷 주목을 끌었다.
설리는 등이 훅 파인 검정색 의상을 입고 살랑살랑 리듬에 몸을 맡겼다.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표정으로 춤을 췄다. 가녀린 몸매와 새하얀 피부가 눈길을 끈다.
주변 시선을 거의 의식하지 않는 듯하다. 걸그룹 멤버였다면 보기 힘들었을 모습이다.
요즘 설리는 부쩍 과감해졌다. 앞서 남자친구 최자(36·다이나믹듀오)와의 데이트나 스킨십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에프엑스에서 공식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