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림웍스 애니가 온다. 서울시립미술관 특별전에 400여점

입력 2016-04-24 21:29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온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선보이는 400 여점에 달한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드림웍스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호주영상센터(The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ACMI)와 함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를 개최한다.

4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선보이기 위해 400 여점에 이르는 컨셉 드로잉, 스토리보드, 3D 캐릭터 모형, 세트 모형, 영화 음악 악보, 마스크 등의 작품을 총망라하고 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의 티켓은 일반인(만 19세 이상)은 1만3000원, 청소년(만 18세 이하)은 1만원이며, 어린이(만 7~12세)는 8000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네이버(http://booking.naver.com/event/exhibitions)에서 4월 1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