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서언이 챙기는 송소희 행동에 대성통곡

입력 2016-04-24 20:24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준이가 송소희의 편애에 대성통곡했다.

24일 방영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을 찾은 김준현과 송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휘재를 대신해 쌍둥이를 돌봤다.

김준현은 서준이를, 송소희는 서준을 맡아 챙겼다.

송소희와 서언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시간을 보냈고, 서준은 주위를 맴돌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결국 서준은 송소희와 놀고 있는 서언을 바라보다 집안 구석으로 가 눈물을 흘렸다.

상황을 본 김준현이 “상실감이 있구나, 서러웠어?”라고 묻자 아빠 이휘재를 찾으며 오열했다.

송소희가 다가와 “서준이가 제일 예쁘지”라면서 안고 다독이자 눈물을 멈췄다.

서언이도 “동생 울지마”라고 달랬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