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김범수, 이선희, 임창정, 그룹 빅뱅의 태양이 파트너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선희는 태양의 지목을 받아 파트너 ‘예진아씨’와 ‘나 항상 그대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청아하면서도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여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장윤정은 “이선희 선배님은 여자를 보며 멋있다, 섹시하다가 느껴지는 마음이었고 예진아씨 같은 경우 솔직히 무섭다고 느낄 만큼 집중을 하고 부르는데 다른 사람 같았다”고 전했다.
우승한 이선희는 “다음 주에는 못 나온다”고 말하면서도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왕좌에 앉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300점 만점 중 291점을 받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범수와 어묵소녀 김다미를 눌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