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안 된 아기가 hello라고?” 신기한 영상

입력 2016-04-24 17:10
사진=유튜브 캡처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엄마를 보고 ‘hello’라고 말하는 영상이 전세계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옹알이를 하다 우연히 낸 소리라고 하기엔 무척 정확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 유튜브를 통해 생후 10주 된 아기가 엄마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자로 보이는 아기가 카메라를 든 엄마를 보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리곤 이내 옹알이를 하다 ‘hello’라는 발음을 내뱉는다. 옹알이를 하다 낸 소리긴 하지만 발음이 정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의 엄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아이에게 말을 걸었지만 특별히 아이가 말을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카메라를 켰더니 아기가 ‘hello’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기적 같다” “천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생후 10주가 맞나?” “아이가 10개월은 돼 보인다” 는 반응을 보이며 의심 한 네티즌도 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