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행로가 저렇게 넓은데.. 굳이 왜?'

입력 2016-04-24 16:25 수정 2016-04-24 16:36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2016 DDP 보행전용거리’가 24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3~4개 차로를 막고 행사를 열고 있다.
하지만 DDP쪽 보행로가 넓어 굳이 도로를 막지 않아도 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결국 교통체증만 유발해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뿐이다. 있는 공간을 활용치 않는 보행전용거리는 행정편의주의로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