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열린 현지 기업과 우리 중소기업 비즈니스 박람회, 4만 달러 계약 성과

입력 2016-04-24 11:08
베트남 현지기업과 우리 기업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베트남에서 열린 우리기업과 현지기업 간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해 현지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 결과 313만 달러의 상담실적, 4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한·베트남 FTA발효 등 베트남의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 변화를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기회를 잡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에는 화장품, 내화용 금고, 전략기자재 등 생산하는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3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