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국에 황사…실외활동 자제”

입력 2016-04-24 03:36

기상청은 24일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기상청은 “(오전 3시 현재) 서해 5도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280㎍/㎥, 흑산도 303㎍/㎥, 울산 194㎍/㎥, 진주 112㎍/㎥ 등으로 나타났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