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미세먼지가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는 23일 오후 10시 경기도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에 내린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올렸다. 이들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368㎍/㎥로 나타났다.
도는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을 넘으면 주의보를, 300㎍/㎥을 넘을 경우 경보를 발령한다. 도는 오전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경기 김포·고양 등 미세먼지 ‘경보’
입력 2016-04-23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