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참치사냥에 이어 해체까지

입력 2016-04-23 00:15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병만족이 처음으로 생참치 사냥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참치사냥에 나선 병만 족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정글의 법칙 시작이래 처음으로 참치잡이를 성공했다.

김병만은 고수들도 하기 어렵다는 생참치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정글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해체에 필요한 회칼이 없었지만 가정용 식칼로 참치를 부위별로 나눴다. 특히 참치의 꽃이라고 불리는 참치뱃살을 정성스레 발라내는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장의 모습을 보던 이훈은 “참치 해체를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병만족장이니 가능했다”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