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청두시 여유국이 주최하고 한중문화센터와 청두문화관광유한공사가 주관하는 ‘2016 청두문화관광컨퍼런스’ 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6 청두 문화관광컨퍼런스’는 청두 도시 홍보 사업인 청두관광문화주간의 일환으로 그동안 청두시 여유국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두를 알리기 위해 진행해온 다양한 홍보 캠페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두시 여유국에서 준비한 청두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과 청두시만의 특색 관광 루트를 소개하는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청두시는 한국 일반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청두시 관광 홈페이지 ‘Come to Chengdu’에 한국어를 새롭게 추가하게 됐는데, 이를 기념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중문화센터는 ‘2016 청두 문화관광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청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청두시 여유국 관계자는 “2016 청두 문화관광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청두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 도시 인프라를 서울에 알리고 청두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청두 도시 홍보 사업인 청두관광문화주간은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오는 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서 '2016 청두 문화관광컨퍼런스' 열려
입력 2016-04-2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