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남영볼링센터에서 ‘제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볼링대회에는 한기총 회원교단 및 단체에서 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연령별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마라나타 그룹 1위 이광선(한국외항선교회 상임회장)목사, 2위 한낙동(한국외항선교회)장로 △할렐루야 그룹 1위 최정봉(예장개혁총연)목사, 2위 배진구(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목사 △에벤에셀 그룹 1위 최충하(한국외항선교회)목사, 2위 신언창(예장웨신)목사 △임마누엘 그룹 1위 강일만(예장웨신)목사, 2위 박진섭(예감웨슬레협의회)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영육간의 강건함이 필요한데, 특히 육체의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영적인 일도 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서 한기총 회원 교단 및 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쟁 속에서도 화합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제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입력 2016-04-2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