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와 aT사이버거래소, 식자재도매 '포스몰' 입점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4-21 15:48

KT 그룹사 스마트로(대표 이홍재)는 자체 운영 중인 자영업자 마케팅 플랫폼 SALT에 식자재 도매몰인 포스몰(POS-Mall)이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제휴에 따른 것으로, 포스몰은 SALT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된다.

이번 제휴로 포스몰은 SALT 회원 전용관을 통하여 쌀, 감자 등 신선 식품 외 기본 조미료, 가공식품까지 자영업자들의 필수 식자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쌀 특가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특별 기획전을 통하여 양질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몰의 'SALT 전용관' 입점으로 SALT 회원들은 식자재를 상대적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고, SALT는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포스몰은 농수산물 및 기타 식자재 생산자들을 공급업체로 입점시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aT센터의 주관하에 운영되므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 또한 높다”고 말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품목과 가격 상관없이 첫 주문·결제 완료 시 익일 중으로 5천원 쿠폰이 회원 계정으로 지급된다.

SALT 관계자는 “이번 식자재 도매 서비스와 더불어 회계 지원 및 보안 서비스 등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수 서비스들을 제공 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자영업자들의 필수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