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산동교회 '사랑나눔 알뜰 대바자회' 개최

입력 2016-04-21 14:41
대구연탄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비산동교회(담임목사 박노택)는 오는 22~23일 대구비산동교회 앞마당에서 ‘사랑나눔 알뜰 대바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취급 품목은 헌옷 등 의류, 비빕밥과 육개장 등 먹거리, 가방과 악세서리 등 잡화, 화분, 건어물, 등 다양하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무료급식과 연탄은행,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바자회 관련 문의는 대구비산동교회(053-551-9811)로 하면 된다.

한편 대구비산동교회는 지난 1일 2015-2016년 대구연탄은행 연탄나눔사업을 마감했다. 2016-2017년 사업은 오는 11월 4일 다시 시작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