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유승민, 가면 속 얼굴에 복수의 칼날 갈고 있다”

입력 2016-04-21 13:41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당선인의 가면 속 얼굴에는 복수의 칼날만 갈고 있을 뿐,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민과 국가는 안중에도 없다"라고 했다.
 그는 "유승민 당선인의 여권 내 대권주자 지지율 1위는 좌파진영의 역선택에 의한 일시적 버블현상이다"라며 "착시현상과 착각에 도취되면 유령과 같은 거만함과 오만함에 빠진다"라고 했다.
 또 "새누리당에서 물(친박)과 기름(비박)이 섞인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과 궤를 같이하는 우익 가면극의 분열세력이다"라고 했다.
 이어 "여권 내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유승민 당선인과 진박 조원진 의원의 악수는 기네스북에나 나올까 말까한 유령과의 악수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