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을 선보였다.
롯데하이마트는 대치점을 드론, 프리미엄 오디오, 게임기, 안마의자 등을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개념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변신한 대치점은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 및 니즈를 반영해 ‘키덜트존’과 소비자 스스로 드론 및 플레이스테이션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신설했다. 또 IT 기기, 오디오, 생활가전,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1층 매장에는 기존 하이마트 매장에는 없던 키덜트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영화 속 영웅들을 모티브로 한 전자제품이나 피규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드론 브랜드관에서는 패롯, DJI, 자이로, 유닉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드론을 직접 살펴보며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론과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3DS등으로 다양한 콘솔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뱅앤올룹슨, 하만카돈, 보스, 제이비엘 등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관도 열었다. 애플 코너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최신 아이패드 프로를 포함한 아이패드 전 시리즈, 아이맥과 맥북의 전 라인업을 매장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게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대치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펼친다. 21일부터 대치점에서 초특가 판매,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을 진행한다. 배우 박성웅 사인회(22일), 드론 체험 이벤트(23일), 경매 이벤트(23일) 등을 진행한다. 경매 이벤트도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등 5대 가전을 10만원부터 50만원의 금액으로 입찰을 시작한다. 경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롯데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재탄생
입력 2016-04-2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