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선보여…소비자 맞춤형 위해 7종 모델 내놨다

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선보인다.

대유위니아는 2016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7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형 프라우드는 냉장고 도어의 상부와 하부 외관 소재를 달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한하고, 메탈 소재로 심플함을 극대화한 ‘스탠다드 및 에센스’ 라인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에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프&하프’ 디자인을 택했다. 냉장고 상부에는 우아하게 빛나는 라운드 미러 소재를 적용했으며, 하부에는 컨투어 메탈을 사용했다. ‘스탠다드 및 에센스' 라인 제품에는 냉장고 상하부 모두에 트렌디한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프라우드는 냉장고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모델이다. 냉장실 상부 도어 하단에 '샤이니 도어 램프'를 장착해 하부 도어를 열면 반짝이는 라이팅이 켜진다. 문을 닫았을 때는 잠시 동안 무드 라이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냉장고 상부의 공간 구성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상부 칸을 냉장실이 두 개로 분리된 분리보관형, 하나로 구성된 와이드형으로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보관형은 냄새 섞임 없이 보관할 수 있고, 와이드형은 87cm의 국내 최대 냉장실 내부 너비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하부 2개 룸을 냉동, 냉장, 생동, 특냉, 김치모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컨버터블 쿨링 존'도 적용했다. 자주 꺼내는 식품을 도어에 구성된 두 개 공간에 분리 보관하는 ‘eb얼 에코 스페이스'도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이다. 이외에도 식품 종류에 맞춤형 온도를 조율할 수 있는 ‘프레시 디존(Fresh d zone)', 밀폐가 중요한 신선 식품을 보관하는 ‘프레시 락존(Fresh lock zone)', 제균을 위한 ‘플라즈마 제균 청정’ 등 편의기능 탑재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