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박나래, 이번에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으로

입력 2016-04-20 17:32

예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박나래가 최근 종영한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의 송중기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영상 속 박나래는 힘든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스마트폰 메시지를 열자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박나래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자기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최근 종영한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를 비롯해 ‘신세계’ 정청, ‘무한도전’ 잭블랙 등 박나래 특유의 분장과 연기력이 가미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온 국민에게 웃음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위로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박나래양 힘내세요’, ‘나도 저런 위로 받아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나래 패러디 영상은 유튜브 또는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