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입력 2016-04-19 20:00
4·19혁명 56주년인 19일 박태란씨가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남동생 박건정씨(서울 인창고 재학 중 사망)의 묘비를 바라보고 있다. 4·19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시위에 나섰던 박씨의 동생은 서울 서대문에서 시위 진압 경찰의 발포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자신을 잘 따르던 그 때의 동생이 너무나도 그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