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16-04-19 19:11
대낮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9일 정오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A씨(31·여)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 사는 A씨는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목 부위 등을 수차례 찔렸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치정으로 인한 살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