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전자가 함께 ‘리믹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를 삼성전자 음악 리믹스 앱 ‘사운드캠프(Soundcamp)’를 활용한 리믹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운드캠프는 삼성전자가 만든 음악 리믹스 앱으로 작곡과 리믹스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앱이다. 다운로드는 갤럭시앱스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는 박진영의 ‘살아있네’ 샘플팩을 이용해 만들면 된다.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는 22년 음악인생을 솔직담백하게 만든 곡으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150bpm이 넘는 빠른 힙합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벤트는 뮤지션, 팬 부문으로 나뉘어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메일(stillalive@samsung.com)로 직접 만든 곡의 영상 파일을 보내거나 유튜브 등의 url을 보내면 된다.
콘테스트 선정작은 다음달 29일 발표된다. 선정작 1곡은 박진영의 다음 앨범에 실리고, 팬 부문은 랜덤으로 추첨해 삼성전자 제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 JYP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JYP-삼성전자, 박진영 '살아있네'로 리믹스 콘테스트 개최
입력 2016-04-1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