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목사, “복 있는 사람은 리더를 존중하고 정직하게 살아야한다"고 강조

입력 2016-04-19 10:01

김휘동 송도교회 목사는 17일 “복 있는 사람은 리더를 존중하고 정직하게 살며 사회악을 척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

김 목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 주관으로 큰숲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던 우리나라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복 때문”이라며 “복 받은 나라임을 기억하고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운백 포항CTS 지사장(장로)은 기도에서 대통령과 위정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족복음화와 포항복음화, 경제성장, 지역발전 등을 위해 간구했다.

제92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는 5월 8일 오후 2시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에서 열린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