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플이 또… 최자-설리, 네버엔딩 럽스타그램

입력 2016-04-19 08:04
최자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중인 최자(다이나믹 듀오)와 설리가 각각 다른 데이트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최자는 18일 인스타그램(@choiza11)에 설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음료수 한 잔에 빨대를 두 개 꼽아 나눠 마셨다.

이에 질세라 설리도 본인 인스타그램(@jin_ri_sul)에 다정한 커플샷을 게재했다. 등산을 함께한 두 사람이 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설리는 최자에게 기대 누운 상태로 브이(V)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설리 인스타그램

여러 차례 공개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다소 소박하다. 대부분 캐주얼한 차림으로 일반 커플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긴다. 젊은 남녀가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설리의 과감한 행보에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직 어린 나이의 여배우로서 좀 더 진중하게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설리는 최자와 데이트하거나 스킨십을 하고, 심지어 침대 위에서 입맞춤을 하는 사진까지 공개해 여러 말을 낳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