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 21일 입주감사예배

입력 2016-04-18 16:28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의 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원장 김희신 목사) 입주감사예배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06~22번지에서 완공 현장에서 열린다.

66~ 115㎡ 등 10가구씩 두개의 동(사진)이 2년 만에 완공됐다. 산책로를 비롯 예배당, 가족을 위한 숙소, 교육공간, 텃밭, 어린이놀이터, 극기 훈련장 등이 조성됐다. 서울 잠실에서 차로 30여분 거리다.

이날 예배에서 한국교회연합 전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갈릴리의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축사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등이고, 격려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맡는다.

축도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할 예정이다.

김희신(예장 피어선 총회장) 원장은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주로 입주할 예정"이라며 "고급 실버타운 개념인데, 노후를 믿음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안락한 주거시설 등이 갖춰진 시설"이라고 말했다(031-585-506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