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크리미널’서 요원으로

입력 2016-04-18 14:06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크리미널’(감독 아이엘 브로멘) 국내 개봉일이 확정됐다.

18일 배급사 영화사 빅에 따르면 크리미널은 오는 6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크리미널은 강력범에게 이식된 요원의 기억 속에 담긴 테러범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는 대테러 액션물이다.

기억 이식이라는 소재는 ‘토탈 리콜’ ‘인셉션’ 등 작품에서 다뤄졌으나 대테러 액션과의 결합은 이색적이다.

‘데드풀’로 주가를 올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반정부 테러조직을 쫓는 에이전트 빌 역을 맡았다.

다른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원더우먼’의 갤 가돗, ‘맨 오브 스틸’의 케빈 코스트너,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게리 올드만, ‘맨 인 블랙 3’의 토미 리 존스 등이 호흡을 맞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