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생명윤리세미나 5월 12일 개최

입력 2016-04-18 13:23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 교수·사진)는 다음달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드림홀에서 ‘2016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저출산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순철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김희숙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가 각각 ‘생명윤리관점에 저출산 요인 분석’ ‘생명윤리관점에서 모성친화 건강사회 모색’을 주제로 발제하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이상원 총신대 교수와 이명진 명이비인후과 원장 등이 나선다.

함준수 상임공동대표는 “저출산 문제는 사회를 정체시키며 건전한 사회변화를 위한 역량을 약화시키는 치명적인 이유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02-533-5388·cbioethics.org).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