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 및 파라다이스 시티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해 파라다이스 시티의 관광 콘텐츠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리조트 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광고는 국내외 공항, 빌보드 등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는 주요 동선을 비롯해 항공사 기내지, 명품 매거진 등 매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시티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글로벌 모델 파워를 자랑하는 김수현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한류를 대표하는 김수현 신드롬이 카지노를 비롯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한류스타 김수현,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홍보대사로 선정
입력 2016-04-1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