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이 17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 막그데부르크시에서 '2016 독일 트래블 마트(Germany Travel Mart·GTM)'를 시작했다. 독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GTM은 올해로 42번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45개국에서 초청된 기자와 여행 관련 종사자 1200여명과 막데부르크 시장과 독일 관광청 대표(사진) 등이 참석했다.
세계 기자단에게 독일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독일 현지 관광 산업 종사자들에게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3일간 진행된다.
마그데부르크=글·사진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