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롤러코스터’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주 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오! 상들리에’와 ‘특급열차 롤러코스터’가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롤러코스터가 샹들리에에게 59대 40으로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샹들리에는 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원준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롤러코스터를“저렇게 키가 작으면서 노래를 잘하는 분을 떠올려봤다.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 또는 비투비의 서은광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정체,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 비투비 서은광 지목
입력 2016-04-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