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2' 16일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04-17 20:17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가 16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를 수입한 에스와이코마드는 17일 “휴일인 전날 1400여 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이 뛰어난 소규모 독립 영화를 가리킨다. 지난 7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무신론과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다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