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친구들이 흘린말에 ‘깜짝선물’

입력 2016-04-15 23:55 수정 2016-04-16 23:55

배우 한채아가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새롭게 합류한 한채아의 고향친구들이 울산에서 올라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의 친구들은 해산물까지 싸들고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해산물이 든 아이스박스를 연 한채아는 자연스럽게 사투리로 대화를 나눴다.

결혼과 출산으로 육아에 바쁘다는 친구들을 위해 한채아는 서울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생활소품점에 들렀다. 다 같이 매장을 구경하던 중 한채아의 친구는 전시된 인형을 보고 자신의 아들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채아는 친구들이 매장을 둘러보는 틈을 타 친구의 아들을 닮은 인형과 다른 소품들을 구매했다. 한채아의 깜짝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감동하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희수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