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어느덧 2년...'

입력 2016-04-15 23:47
지난 1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설치된 노란 추모 리본 조형물 뒤로 여객선이 지나가고 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분향소 앞에 놓인 세월호 조형물.
팽목항 방파제에 놓인 세월호의 그림 뒤로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내 아들아'
희망의 등대 앞에 국화 꽃이 놓여 있다.
잔인한 4월이 다시 왔다.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아직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 함께 아파하고, 그 날의 슬픔을 잊지 않는 것은 남겨진 우리 모두의 몫이다. 사진은 지난 1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진도=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