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설치된 노란 추모 리본 조형물 뒤로 여객선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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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분향소 앞에 놓인 세월호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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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방파제에 놓인 세월호의 그림 뒤로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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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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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대 앞에 국화 꽃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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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이 다시 왔다.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아직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 함께 아파하고, 그 날의 슬픔을 잊지 않는 것은 남겨진 우리 모두의 몫이다. 사진은 지난 1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진도=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