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어느덧 2년... 해 넘기는 팽목항

입력 2016-04-15 23:10 수정 2016-04-15 23:42
잔인한 4월이 다시 왔다.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아직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 함께 아파하고, 그 날의 슬픔을 잊지 않는 것은 남겨진 우리 모두의 몫이다. 14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조형물 안으로 해가 지고 있다. 진도=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