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이 김선경의 친자임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오단별(최정원)과 신강현(서지석)이 아픈 서향(이슬비)을 병원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딸을 찾아온 서밀래(김선경)와도 만나게 됐다. 서밀래는 병실에 들어오자 마자 딸을 걱정하다가 오단별과 신강현이 함께 있는 것에 긴장했다.
신강현은 서밀래를 경계했고 오단별과 함께 병실을 나서며 “나는 저 서 원장 볼수록 기분 나쁘다. 도저히 내가 좋아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밀래는 친아들일지도 모르는 신강현을 의식한 것이었고 친자 확인 서류가 도착했다. 서밀래는 “신강현이 내 아들이길 바라야 하나 아니길 바라야 하나”라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결과는 98% 친자가 맞다는 것이다. 서밀래는 “이를 어떡하면 좋냐. 하필이면 왜”라며 오열했다.
서희수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