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마지막회 시청률 38.8%... 40% 넘을 뻔

입력 2016-04-15 10:36 수정 2016-04-15 15:18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 시청률이 40%에 근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종회는 전국기준 38.8%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일뿐만 아니라 지난 회 34.8%에서 4.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커플과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커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다니엘(조태관)과 리예화(전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물들이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재난 현장 구호에 나설 것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났다.

후속작 ‘마스터-국수의 신'은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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