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어떤 수습책 내놓을까…원유철, 비대위 구성원칙 등 발표 예정

입력 2016-04-15 09:06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5일 총선 참패로 혼란에 빠진 당 수습 대책을 발표한다.

원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 2당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의 위기극복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15명 안팎으로 꾸려질 당 비상대책위 구성 원칙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김무성 대표가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